-
미국 정부는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중국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최소 2주 이상 순연하기로 결정
-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USTR은 301조 위원회와 협의해 모든 의견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이 8월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고, 새 대중 관세 조치는 최종 결정이 공개된 이후에 약 2주 후부터 발효될 전망
- 한편 앞서 바이든 정부는 지난 5월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약 24조 6천 억 원) 상당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