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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장벽을 높이자 최근 중국산 전기차의 역내 수입이 급감
-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달 EU 16개국에서 신규 등록된 중국산 전기차가 6월보다 46% 감소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독일에서는 16%를 기록한 6월에 비해 8%에 그쳤고, 프랑스에서는 5%를 기록
- 그러나 일각에서는 고관세율이 적용되기 전 업체들이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면서 일시적으로 실적에 큰 하락 폭이 생긴 것이고, 이로 인해 재고 소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