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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파나소닉과 도요타를 비롯한 자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기업들로 하여금 일본 내에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대규모 지원금을 준비 중
- 일본은 자국 내 배터리 생산 용량을 현재 80GWh에서 2030년 150GWh로 2배 가까이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잡았으며, 이는 전기차와 배터리 주요 기업들 투자가 미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본으로 ‘리쇼어링’을 유도해 자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
- 한편 일본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에 주력하는 국내 배터리 3사의 생산 거점 투자와 관련, 한국 산업 경쟁력과 경제에 부정적 여파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