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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9개국 283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바이오매스행동네트워크(BAN)는 한국과 일본, 영국 등이 국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가짜 재생에너지’로 불리는 바이오매스 에너지 확대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제기
- 2023년 바이오매스를 위한 목재펠릿 수입량이 가장 큰 나라는 영국(640만 톤), 일본(580만 톤), 한국(370만 톤) 순으로, 국제 환경단체들은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연소시켜 발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되며, 원료를 얻기 위해 대규모의 산림을 파괴한다고 비판
- 페그 퍼트 BAN 정책캠페인담당관은 “정부와 업계가 바이오매스 발전을 위한 산림파괴, 탄소오염 등을 기후행동으로 포장하면서 지구를 불태우고 있다”며 “고탄소 에너지인 바이오매스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구별되어야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