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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연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을 모사하는 3차원 세포 모델이 실제 환자의 뇌와 얼마나 닮았는지 분석하는 플랫폼인 ‘IPAA’를 개발
- IPAA를 사용해 3D 세포 모델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얼마나 닮았는지 확인한 결과, 공통적으로 뇌 신경회로 중 83개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PAA는 세포 모델에 약물을 처리했을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데도 사용이 가능
-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을 빠르게 발굴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신약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