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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이상한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주종훈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팀은 지르코니아 소재(3YSZ)를 활용해 반복 구부림에도 장시간 안정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광전극을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3YSZ 기판은 현재까지 보고된 플렉서블 기판 중 가장 높은 탄성 계수와 항복 강도를 나타냈고, 1만 번의 구부림 테스트 후에도 초기 성능의 99.8%를 유지했으며, 구부린 상태에서 24시간 안정적으로 작동
- 이상한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기존 플렉서블 광전극의 구조적·성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태양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의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