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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팀은 바이오매스에서 유래한 퓨란 화합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윤활기유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
- 연구팀은 식물 유래 바이오매스로부터 5-히드록시메틸퍼퓨랄을 생산하고 여기서 테트라하이드로퓨란디메탄올(THFDM)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어 THFDM과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지방산을 에스터화하는 방식으로 퓨란계 디에스터 화합물을 합성
- 생기원 관계자는 “생애주기(LCA) 분석 결과 이 화합물을 쓰면 기존 화석연료 기반 윤활유 대비 탄소 배출량이 35% 감소했다”며 “탄소배출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선박 분야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