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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래스고대, 이탈리아 베로나대, 포르투갈 보튼-샹팔리모 췌장암센터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 세포가 ecDNA에 종양 유전자의 사본을 보관해 생존력을 높이고 치료 저항성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 연구팀은 “췌장암 세포가 ecDNA에 존재하는 경우 일부 세포에서는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추가 사본이 만들어지며 특정 환경에서 암세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
- 연구팀은 ecDNA를 표적으로 삼아 치료 저항성을 무너뜨리는 전략이 새로운 췌장암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는데, 다만 치료 전략이 발전하기 위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