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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는 내년부터 화장품과 섬유에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이 금지된다고 발표

  • 녹색당이 발의한 화장품이나 신발을 포함한 섬유제품에 PFA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프랑스 하원이 찬성 231대 반대 51표로 가결시켰고, 지난해 5월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통과된 이 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
  • 한편 PFAS는 토양과 물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암과 호르몬 기능장애, 면역력 약화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세계 각국에서 사용금지 규제가 잇따르고 있으며, 뉴질랜드도 내년부터 화장품에 PFAS 사용이 금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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