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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 연구팀은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최승목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그린 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차세대 음이온 교환막(AEM) 소재를 개발
- 개발된 AEM은 80℃에서도 높은 이온 전도성을 유지했으며, 강한 알칼리 환경에서도 2,0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고, 수소 생산 장치에 적용한 시험에서는 70℃ 조건에서 100일 넘게 연속으로 가동돼,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입증
- 박태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소 생산 비용 장벽을 낮출 수 있는 중요한 돌파구”라며 “고온·고전류 조건에서도 작동 가능한 AEM 기술로, 향후 그린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