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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의 풍력 발전량 부족으로 탄소 배출량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중
- 글로벌 원자재 시장 분석 기관인 ICIS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EU의 탄소 배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가운데, 독일의 풍력 발전량은 최근 1~4월 기준 39TWh로, 2017년 이후 동기간 기준 최저치를 기록
- 풍력 발전의 부족은 가스 발전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이어졌는데, 문제는 풍력 발전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며, 이에 유럽 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는 연간 증가세를 막으려면 올해 남은 7개월 동안 배출량을 20% 줄여야한다고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