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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FKI)는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들이 평균 탄소중립 목표 연도인 2042년에 도달해도 4대 에너지 다소비 산업에서만 21.4TWh 상당의 무탄소전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분석
-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연평균 8.7% 증가하는데, 그럼에도 2038년 4대 산업의 무탄소전력 충당률은 81.6%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무탄소전력에 대한 수요가 전산업으로 확장될 경우 해당 충당률은 더욱 감소할 전망
- FKI는 전력구매계약(PPA) 제도를 활성화해 무탄소전력 초과수요를 해소할 것을 제언했고, PPA 활성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구매 시 지불하는 전력거래대금 중 망이용료, 전력기반기금 등 부대비용을 한시적으로 면제 또는 경감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