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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IRA 수혜 대상이 될 ‘그린 수소의 범위’를 놓고 로비전이 한창이며, 일부 업체들은 정부가 엄격한 기준을 고수할 경우 미국 투자를 철회하고 유럽 등으로 투자 선회를 경고
- 작년 8월 발표된 전기차용 배터리, 태양광·풍력, 청정 수소 등을 생산하는 ‘클린테크’ 기업들의 투자/생산에 대한 혜택으로, 수소 생산단가를 1㎏당 1.5달러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추산
- IRA 발표 이후 미국의 청정수소 투자가 53% 가량 늘어나, 전 세계 청정 수소 투자액의 35%를 차지하는 유럽에 이어 1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세부 규칙이 엄격해 질 경우 ’35년까지 예정되어 있던 미국 수소 투자 규모가 3분의 2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