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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연구소 요하네스 렐리벨드 교수팀은 “전 세계에서 미세먼지와 오존 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834만 명에 달한다”며 “이중 513만 명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 오염이 원인”이라고 발표
- 특히 화석연료 사망과 관련해 연구진은 “탄소 배출을 통제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사망자의 82%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화석 연료와 관련한 탄소 배출을 줄이면 사망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
- 또한 연구진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UN의 목표는 공중 보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존에 평가한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주목해야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뤄낼 필요가 있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