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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르웨이는 해양 환경 파괴 우려가 큰 심해 광물 상업용 채굴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나, 환경 단체들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반발하는 상황
- 노르웨이는 본토와 북극해의 스발바르제도 사이에 있는 노르웨이해 바다밑 28만㎢ 지역에서 광물 채굴을 시도할 계획으로, 이 해역에 망간 단괴가 많다고 예측
- 심해 채굴 옹호론자들은 심해 채굴이 구리와 니켈 같은 광물의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재생 에너지 산업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나, 환경 단체들은 이미 심하게 파괴된 해양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번 결정을 “바다의 재앙”으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