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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전기승합차에 장착할 배터리가 최소한 어느 정도의 내구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기준을 마련
- 첫번째 기준은 전기승합차용 배터리가 최소 5년 또는 10만㎞ 주행 때까지 초기 용량의 25% 이상으로는 손실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 기준은 최소 8년 또는 16만㎞ 주행 때까지 초기 배터리 용량의 35% 이상 손실되지 않도록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 주 내용
- 위원회는 “이 두 가지 기준을 두고 6월 포럼을 열어 논의한 뒤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배터리 내구성 기준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환경성과 개선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