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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기차·반도체·태양광 등 자국 제조업 강화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막대한 돈을 쓰고 있으나, 중국산 저가 공세에 고전 중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미 제조업과 인프라 시설 등을 위해 2조 달러(약 2,656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지만 중국산 위협에 직면한 상태로, 미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보호주의 조치를 고려하는 중
- 미 당국자들은 “대중국 관세를 재검토하면서 전기차를 비롯한 중국산 전략물자에 대한 관세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는 반면에, 리서치업체 테크인사이츠의 댄 허치슨 부회장은 “미국이 관세를 통해 중국산의 자국 시장 공세를 막더라도, 다른 시장들로 흘러 들어가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까지는 저지할 수 없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