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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한국위원회는 오는 30일 ‘2024 CDP 한국 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국내 기업의 기후 대응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 데이터를 선공개
-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거버넌스 전문성, △온실가스 배출 구조, △기후전환 전략 등 주요 지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수자원,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등 환경 전반의 대응 수준을 평가
- 김정석 사회책임투자포럼 책임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은 아직 기후 리스크를 비용으로 전환해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며 “정교한 탄소가격 설정과 적용 범위 확대, 그리고 재무 전략과의 통합적 연계를 조속히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