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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국가 간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국제 탄소시장’ 운영 지침이 승인

  •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 6조에 따라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나, 구체적인 실행 지침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였는데 이번 회의에서 이를 합의함으로써, 정체 상태였던 국가 간 탄소배출권 거래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
  • 한편 묵타르 바바예프 COP29 의장은 이번 합의를 “긍정적인 진전”과 “타협의 산물”로 평가했으나, 전문가들은 논의가 필요한 핵심 규정이 아직 남아 있다고 지적했으며, ▲탄소시장의 신뢰성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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