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9)가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은 기후행동 강화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
- 한국 대표단은 주요국 및 환경건전성그룹(EIG)과 공조해 ▲감축 ▲적응 ▲재원 ▲파리협정 제6조 등 주요 협상의제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현황을 소개할 예정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COP29에서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고 의욕을 증진해 1.5℃ 목표를 향한 연대로 나가길 희망하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