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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SDI가 미국에서 1조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대규모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ESS가 새로운 먹거리 산업임을 보여주면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
- SNE리서치에서 발행한 ‘2024 글로벌 ESS 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리튬이온배터리(LIB) ESS 시장 규모는 235GWh로 전년 대비 27% 성장이 전망
- 한편 현재 ESS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대부분이나 한국의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아직 LFP 배터리 생산에 나서지 못한 상태이며, 기술개발이 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