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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는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범EU 차원에서 집행되는 새로운 보조금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할 계획으로, EU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사한 형태의 보조금 정책 마련을 논의할 전망
- 레타 전 총리는 “산업계에 대한 공공지원을 신속히 동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일시장의 파편화를 방지할 혁신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사실상 EU 기금을 조성해 산업계 유치에 공공 자금을 투입하자는 구상으로 해석
- 레타 전 총리의 보고서가 정상회의에서 공식 발표되면 구체적 방법론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되며, 실제로 미국 및 중국과 경쟁 상황에서 유럽 경쟁력 강화 방안은 이번 특별정상회의의 주요 안건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