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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소비자 제품에서 ‘영구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 제시카 로스월 EU 환경담당 위원은 “EU 집행위원회가 2025년 중 관련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천식 흡입기, 전기자동차, 반도체 등이 필수 용도 면제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이 경우에도 폐기 방법 등에 대한 제한이 따를 것”이라고 설명
- 한편 유럽화학물질청(ECHA)은 PFAS 규제 범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며, 자동차·에너지·플라스틱 업계 단체들은 방수 의류와 태양광 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불소 중합체에 대한 면제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