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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율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는데, 테슬라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6월 초안 당시 세율에서 소폭 낮아진 정도
- 지난 6월 20.8%p 추가 관세가 붙을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추가 관세율은 9%p로 떨어졌고, BYD 상계관세율은 17.4%p에서 17%p, 상하이자동차(SAIC) 추가 관세율도 37.6%p에서 36.3%p로 소폭 감소
- 이에 EU 중국상공회의소(CCCEU)는 EU 집행위의 이번 조처를 ‘보호주의 접근’, ‘무역 수단의 불공정한 사용’ 등이라고 비판하고 중국과 EU 간 무역 긴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