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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싱크탱크 엠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천연가스 소비는 2030년까지 7% 추가 감소할 전망

  • 2023년 3,260억㎥였던 EU의 가스 수요는 2030년 3,020억㎥로 감소할 예정으로, 이는 이미 팬데믹 이전인 2019년(4,040억㎥) 대비 19%나 줄어든 이후의 수치며, 전력 전환 속도에 따라 감소세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
  • 또한 EU는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를 대체하기 위해 LNG 수입설비를 2030년까지 54% 늘릴 계획인데, 이와 관련 엠버는 이 같은 투자 추세가 가스 수요 감소 기조와 충돌하며, 과잉설비로 인한 ‘좌초자산’ 발생 위험이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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