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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합(EU)은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 감축하는 목표를 제안할 예정이었으나 회원국 간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

  •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등은 2040년 감축 목표에 찬성하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와 체코 등은 산업계, 특히 중공업 부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
  • 이에 집행위원회는 국제 탄소 크레딧 도입 등 감축 방식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 방안에는 ▲국내 산업의 감축 목표를 90%보다 낮추고, ▲국가들이 국제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나머지 감축분을 충당하는 방안 등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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