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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전환을 연구하는 독립 씽크탱크 엠버는 2019년 유럽연합(EU) 현 집행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지난해까지 5년간 풍력, 태양광 에너지 발전량이 46% 증가해 EU 화석연료 발전량의 5분의 1을 대체했다고 발표
- 지난 5년간 EU 화석연료 발전량도 크게 줄었는데, 연구진은 “이 기간 석탄과 가스 발전량이 22% 줄었다”며 “일부 석탄 발전소 폐쇄가 일시적으로 연기됐지만, 전반적인 발전량 감소 추세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피력
- 또한 엠버는 2019년 이후 풍력 발전이 크게 성장하면서 가스 발전을 제치고 EU의 두 번째로 큰 전력 공급원이 됐다고 강조했지만, 오는 6∼9일 치러질 유럽의회 선거 국면에서 현재와 같은 재생에너지 전환 흐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