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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는 중국산 풍력 터빈의 수입 및 사용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EU의 이런 조치가 표면적으로는 안보 강화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인 목적은 유럽 풍력 산업 보호에 있음

  • EU가 역내 풍력산업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사이버 보안’ 문제를 내새운 이유는 일반적으로 터빈이 원격으로 관리되기 때문인데, 장비가 손상되거나 고장이 날 경우 관리업체는 터빈의 제어권을 확보함으로써 조작 가능
  •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2020년 회원국들을 상대로 5G 통신망 구축 시 화웨이 등 보안상 ‘고위험’ 중국업체를 배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이에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10개국은 5G 인프라에서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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