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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행할 때, 탄소 상쇄 실적을 고려할 지 검토하고 있으며, COP29에서 합의된 파리협약 6.4조 메카니즘에 의한 탄소 상쇄도 고려 중
- 블룸버그뉴스는 EU가 CBAM 시행 시 국제 탄소시장을 통한 제3국에서의 탄소 상쇄 실적을 고려한다면 유엔 탄소시장 메카니즘을 통한 탄소 크레딧 수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
- 한편 지난달 열린 COP29에서 유엔이 주도하는 국제 탄소시장 개설을 위한 파리협약 6.4조와 국가간 협력을 통한 감축 사업을 위한 6.2조의 기술지침에 관한 협상이 9년만에 타결됐고, 따라서 내년에 국제 탄소시장이 개설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