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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공급망 충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겪은 유럽연합(EU)은 전략물자 확보를 위해 900만 유로 규모의 핵심광물 공동구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
- EU는 이 플랫폼을 통해 개별 기업들의 구매력을 결집해 협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며, 이는 유럽의 자원안보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
- 그러나 자동차산업협회(VDA)는 이미 견고한 공급망을 구축한 대기업들의 참여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고, 특히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요구하는 특수 등급의 원자재 조달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