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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 배터리 소재 생산을 중국 본토에서 한국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
- 포스코는 급성장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IRA법을 충족하는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사례로 북미시장에 소요되는 니켈은 호주에서 조달하여 한국에서 제련할 계획
- 그러나 세계 희토류의 약 90%를 생산하는 중국은 수십 가지 광물 공급망을 통제하고 있으며,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여전히 특정 주요 광물의 조달과 정제를 중국 업체들에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