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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김봉중 교수 연구팀은 고효율 수소 생산을 위한 산화철 나노 촉매 입자의 자발 생성법인 신개념 엑솔루션(ex-solution) 기술을 개발
- 기존에는 결정질 기판에서 철은 산화물 기판의 산소와 강하게 결합해 엑솔루션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연구팀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철 원소가 다량 도핑된 스트론튬 티타네이트(SrTiO3) 졸젤 용액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
- 김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산소와 결합력이 약한 금속 원소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엑솔루션 기술에 산소와 결합력이 높은 철 원소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엑솔루션 연구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