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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에너지융합대학원 김상륜 교수 연구팀은 아연-브롬 이차전지의 성능을 높이는 세륨·염소 기반 전해질 첨가제를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첨가제를 적용한 결과, 아연-브롬 배터리는 충·방전 2,000회 이후에도 에너지 효율이 기존의 70.3%로 유지됐고, 특히 대면적 아연-브롬 배터리에 첨가제를 넣자 충·방전 5,000회에도 기존의 92.3%에 달하는 ‘쿨롱 효율’을 유지
- 김상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연-브롬 배터리 전해질 설계의 실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전극 안정화 전략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성능·고안정 ESS 개발에 적용할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