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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 김대형 부연구단장과 현택환 연구단장, 경희대 김민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햇빛만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광촉매 시스템을 개발
- 연구팀은 광촉매를 고분자 네트워크로 안정화한 뒤, 반응을 물과 공기의 경계면에서 유도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기존 분말 촉매의 손실 없이 수소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
- 김대형 부연구단장은 “폐플라스틱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환경 문제 해결과 청정에너지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