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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는 청정에너지가 글로벌 경제를 얼만큼 견인해 왔는지 정량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전 세계에서 청정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
- 분석에 따르면, 청정에너지는 2023년 전 세계에 약 3,200억 달러(442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글로벌 GDP 성장률의 10%에 해당되고, 같은 해 전 세계 항공 우주 산업이 창출하는 경제 효과보다 우위
- 국가별로는 ▲미국이 IRA로 전년 대비 투자가 75% 증가했고, ▲EU는 청정에너지 제조업에 투자를 2배 이상 늘렸고, ▲중국은 저비용의 청정에너지 장비들을 공급하여 탈탄소화를 가속화했고, ▲인도는 투자금의 대부분을 신규 태양광 발전 용량에 사용하는 등 청정에너지 경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