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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자동차(EV)용 LFP배터리를 2026년부터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삼성SDI 역시 2026년 양산을 목표로 LFP 배터리 소재 생산과 라인 구축을 검토한다고 밝히는 등 LFP배터리 시장을 겨냥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에 속도
- 배터리 업체들의 변화에 맞춰 LG화학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소재 업체들도 해외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양극활물질 R&D 체결식을 진행하는 등 LFP 시장 경쟁에 참여
-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EV 시장에서 LFP가 NCM을 제치고 계속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LFP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하지만 LFP 배터리는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 90% 이상을 쥐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