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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홍순혁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중 촉매 기반의 연속 반응 시스템’을 개발해 폐타이어를 고순도의 고리형 알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확보
- 연구팀은 두 종류의 촉매를 연속적으로 작동시켜 폐타이어 안의 고무 분자를 정밀하게 분해하고 원하는 화학 구조로 전환하는 기술을 고안 했고, 새로운 촉매 기술은 최대 92%의 선택성과 82%의 수율을 달성
- 홍순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폐타이어의 화학적 재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차세대 고효율 촉매를 개발하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해 경제성과 확장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