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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연구팀은 저비용 리튬인산철 양극과 흑연 음극으로 구성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상온 및 고온 수명 횟수를 늘린 전해질 첨가제 기술을 개발
- 개발된 전해질 첨가제는 흑연 음극을 보호함과 동시에 삼성분계 양극과는 달리 발열 특성이 낮아 리튬인산철 양극을 보호하며, 양극 표면에서 전자전도도와 이온전도도의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고, 이는 배터리 충·방전 횟수 증가에 따른 급격한 용량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문현규 연구원은 “현재 전기차용 전지에 본 첨가제를 적용한다면, 10~20% 향상된 11~12년 수명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튬인산철 양극의 낮은 전자전도 특성을 개선해 고속 충전 조건에서도 효과가 있었다ˮ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