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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연구팀이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를 포함한 방향족 고분자 물질을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 균주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연구팀은 발효 최적화를 거쳐 방향족 폴리에스터의 기본 단위 물질인 페닐젖산(PhLA)을 세계 최고 수준의 농도로 생산했고, 이는 기존과 비교해 기계적·열적 물성이 개선된 것을 확인
- 이상엽 특훈교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이용해 유용한 고분자를 고효율로 생산한 이번 연구가 기후변화 문제, 특히 최근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