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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국립금오공대, 인하대 공동연구팀은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전기 저장용량을 5배 늘린 전고체전지용 음극재를 개발
- 연구팀은 리튬금속 대신 주석과 철을 혼합한 음극재를 만들었는데, 이 음극재는 면적당 용량이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5배 높은 15.54㎃h/㎠를 기록했고, 급속 충·방전을 1,000번 이상 진행했음에도 70~80% 이상 저장용량을 유지
- KERI 하윤철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은 “이번 음극재 개발은 기존 리튬금속과 실리콘에 치우쳤던 전고체전지 음극재 연구분야의 관행에서 벗어나, 주석 기반 합금계 음극재의 큰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