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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진우영·차형연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박사팀은 하이 니켈 양극재의 고질적 문제인 ‘잔류 리튬 화합물’ 위치를 규명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설계 방안을 제시
- 연구팀은 첨단 분석법으로 양극재를 정밀 분석해 잔류 리튬 화합물이 입자 간 미세한 틈에 결정질 형태로 존재하며 주된 성능 저하 원인이 됨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양극재 내부 잔류 리튬 형성 억제를 위한 단결정 구조 고니켈 양극재 활용을 제안
- 이와 관련 연구팀은 고니켈 단결정 양극재를 활용할 경우, 기존 양극재보다 잔류 리튬 수치를 54% 낮출 수 있어 산업계·학계 목표인 잔류 리튬 화합물 2,000PPM 이하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