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호일 박사 연구팀과 최시혁 금오공대 교수 연구팀은 프로톤 세라믹 전지 전해질의 소결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
- 연구팀은 하나의 화합물로 구성된 분말 대신 두 종류의 화합물이 혼합된 분말을 전해질로 제조, 소결 온도가 1,400도로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고 이렇게 제조된 전해질을 실제 프로톤 세라믹 전지에 적용한 결과, 600도에서 기존 대비 2배 향상된 출력밀도를 달성
- 지호일 KIST 박사는 “프로톤 세라믹 전지 제작 과정 중 고질적 문제인 소결을 해결한 연구성과로, 두 화합물 간 소결 가속화 현상을 이용한 새로운 공정을 대면적 전지 제작에 적용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