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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종민·한상수 박사 연구팀은 이재우 KAIST 교수, 문준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탄소 촉매에 메조(2∼50나노미터 크기) 기공을 도입한 ‘고효율 메조 다공성 촉매’를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는 중성 전해질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80% 이상의 과산화수소 생산 효율을 달성했고, 산소 농도가 20%에 불과한 공기 환경에서도 높은 촉매 활성을 유지하는 것을 실시간 라만 분석을 통해 확인
- 김종민 KIST 박사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 중의 산소를 활용해 중성 전해질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기존 촉매보다 실용성이 높아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