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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소순용 박사, 이상영 연세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기화학 액화수소 기술(LOHC)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소분리막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탄화수소 기반 고분자 전해질막 ‘SPAES’의 친수성 도메인을 2.1nm로 좁혀 톨루엔 확산을 억제했는데, 그 결과 톨루엔 투과량은 나피온 대비 60% 감소했고, 수소화 반응의 효율은 기존 대비 약 10% 이상 향상
- 소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전기화학 기반 수소 저장 시스템의 핵심 병목인 분리막 문제를 해결한 기술적 진전”이라며 “수소차, 수소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