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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조승호·송명훈 교수팀은 태양광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양극에서는 암모니아를, 음극에서는 글리콜산을 태양광 전기로 합성하는 광전기화학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은 이제껏 보고된 최고의 효율인 52.3%를 기록
- 송명훈 교수는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높은 효율을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생산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