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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강세병·김은희·박성호 생명과학과 교수팀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나노입자(AaLS/TRAIL/aCD13Nb)를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입자는 쥐실험에서 백혈병 세포에만 붙어 암세포를 제거했고, 나노입자를 처리한 쥐는 백혈병 성장이 억제되고 생존률은 대조군보다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
- 강 교수는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며 “백혈병 치료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