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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서관용·장지욱 교수팀은 태양광으로 폐수 속 질산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암모니아를 만드는 광전기화학(PEC) 시스템을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외부 전원 없이도 554μg cm⁻² h⁻¹의 암모니아를 생산해 PEC 기반 기술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고, 또한 25 cm² 규모의 대면적 장치에서도 동일한 성능이 유지돼 실제 응용 가능성도 입증
- UNIST 교수는 “오염물질인 질산염을 차세대 에너지원인 암모니아로 바꾸면 수질 정화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며 “향후 실리콘 기반 광전기화학 장치를 실제 야외에서도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대면적 장치로 제작해 실증하는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