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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산업 소재와 화장품·페인트 원료 등을 만드는 국내 정밀화학 산업 경쟁력이 미국·일본 등 주요국에 견줘 뒤떨어진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
- 산업연구원은 한국 정밀화학 산업의 종합 경쟁력 점수가 2.8점(1∼5점 중 5점에 가까울수록 경쟁력이 높다는 의미)에 그쳤다고 진단했는데, 이는 미국·독일·일본 등 선도국(4.1점)에 크게 못 미치는 점수
- 이상원 부연구위원은 “국내 정밀화학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혁신,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마중물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글로벌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