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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 규제가 한층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업계에선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재도입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
- EU는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5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탄소 배출 규제를 더욱 강화하며, 일례로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 신규 승용차 판매 시 평균 CO₂ 배출량을 116g/km에서 93g/km 이하로 대폭 강화
- 업계는 내년의 이런 탄소 규제 강화가 독일 전기차 보조금 부활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이 다시 도입되면 전기차 시장의 ‘캐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