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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체 포드는 2027년에 선보일 배터리 구동 중형 픽업트럭을 포함하여 기존 차량과 동일한 가격대의 EV를 제공하고, 출시 후 1년 이내에 수익을 내겠다는 계획 등 목표를 재조정한 전기차 전략을 발표
- 포드는 순수 전기차 생산과 관련한 지출 규모를 연간 자본 지출의 약 40%에서 30%로 줄일 예정이고, EV 사업의 재무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에서 배터리 생산을 늘려 IRA에 포함된 제조 세액 공제를 받을 자격을 갖출 예정
-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내년에 머스탱 마크-E 전기 SUV에 필요한 배터리 생산 일부를 폴란드 공장에서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으로 이전해 생산할 방침